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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NRG 상표권 분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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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이성진이 팀 내 따돌림을 고백한 가운데 수면 아래 있던 상표권 분쟁까지 뒤늦게 알려졌다.

그룹_NRG_왼쪽부터_노유민_이성진_천명훈
그룹 NRG (왼쪽부터 노유민 이성진 천명훈)  사진=노유민 SNS

NRG의 왕따 의혹 이면에는 사업 문제가 얽혀 있었다.

NRG 멤버에 제작자 김태형 대표까지 네 사람이 둘씩 편을 나눠 NRG 상표권을 두고 분쟁 중이었으며 특허청에 따르면 노유민은 2019년 5월 그룹명에 대해 상표권 출원 신청을 했으나 연예인 그룹 명칭을 1인이 출원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이듬해 2월 천명훈과 함께 재차 상표권을 신청했지만 또 다시 거절당했다.

멤버 전원의 동의 및 승낙을 얻지 않았으며 두 사람이 NRG의 정당한 권리자라는 입증 자료도 없다는 이유였다.

 

현재 NRG의 상표권은 NRG 제작자 김태형 대표의 이름으로 출원 공고가 나 있다. 이성진은 김태형 대표가 이끄는 뮤직팩토리 소속이다. 이에 노유민과 천명훈은 이의제기를 한 상황이다. 상표권 분쟁과 관련해 천명훈의 소속사 알앤디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던 것은 맞지만 말씀드리기 힘든 부분들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노유민 측도 상표권 등록을 시도한 사실을 인정하며 조만간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While NRG's Lee Seong-jin confessed to being bullied within the team, the trademark dispute that was under the surface was also known late.

 

Behind NRG's allegations of bullying were business issues. According to the Korea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Noh Yu-min applied for a trademark for the group name in May 2019, but said, One person can apply for a celebrity group name. It was rejected on the grounds that there is no. In February of the following year, he and Chun Myung-hoon applied for trademark rights again, but were rejected again. The reason was that the consent and consent of all the members was not obtained, and there was no evidence to prove that the two were the rightful holders of NRG.

 

Currently, the trademark right of NRG has been published under the name of NRG producer Kim Tae-hyung. Lee Seong-jin belongs to Music Factory led by Kim Tae-hyung. Noh Yu-min and Cheon Myung-hoon raised an objection to this. Regarding the trademark dispute, Cheon Myung-hoon's agency, RD Entertainment, told Donga.com, "It is true that he applied for a trademark, but there are many things that are difficult to tell. I will tell you more details later. It is known that Noh Yu-min's side also acknowledged the attempt to register the trademark and said, "We will announce our position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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