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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불참을 최종 확정했다. 12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서예지가 개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서예지는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 투표에서 신혜선, 김소현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서예지는 지난 10일 밤 11시59분 마감된 틱톡 인기상 투표 결과 78만표를 얻어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부문은 130만표를 돌파한 김선호가 1위, 95만표의 송중기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문 신혜선이 67만표로 2위에 올랐다.
서예지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보여준 연기와 스타성에 인기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서예지는 전 남자친구 김정현 조종설이 불거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의혹 등 각종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다.
한편, 57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13일 오후 9시부터 신동엽과 수지의 진행 속에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시상식은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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